느린 학습자 엄마의 일기

​ 오메가-3 란? 오메가-3는 특정 유형의 지방산을 가리킨다. 주로 두 가지 주요 형태의 지방산인 EPA와 DHA을 포함한다. EPA는 염증을 조절하고 면역 시스템을 지원하여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감소시킨다. DHA는 뇌, 신경계 및 눈의 세포 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뇌 기능 및 시각 기능에 필수적이다. EPA와 DHA는 주로 물고기 기름, 해조류 등에서 얻을 수 있다. ​ ​ 오메가-3는 우리의 신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으며 식품이나 영양제 통해 필요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 -3는 다양한 건강 이점을 가지고 있다. 뇌 발달과 기능, 염증 감소, 심혈관 건강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나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에서는 오메가 -3가 풍부한 ..

연합뉴스에 따르면, ADHD 아이들은 4살 때부터 뇌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케네디 크리거 연구소의 소아 신경정신과 전문의 리더 제이컵슨 박사는 4-5세의 ADHD 아이들 90명 그리고 이들과 연령, 성별, 가정 형편이 비슷한 정상아이들 38명의 뇌를 MRI로 관찰한 결과 ADHD 아이들은 전두엽에서 인지 기능, 주의력, 사고력, 행동 조절 등을 담당하는 부위에서 보통 아이들에 비해 특정 뇌 부위의 용적이 작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두엽은 뇌의 앞부분에 위치하며, 주의, 계획, 사교력, 집중, 자제력 등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ADHD는 주의력 결핍과 집중력, 과잉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 행동성 장애로 우리 아이들의 이상행동들이 전두엽 기..

​ ​ ​ ADHD 자가 진단 ADHD 증후군의 증상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매우 약하다. 한순간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충동적 행동을 보인다.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누군가를 이유 없이 때리거나 밀기도 한다. ​ ​ 하지만 조용한 ADHD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나 행동이 없기 때문에 어렸을 때 진단받지 못하는 빈도가 높다고 한다. 보통 3-6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HD 증상을 보통 발견할 수 있는 장소로는 집이나 학교 또는 학원이다. ​ 대표적인 ADHD 자가진단 예 - 과제에 주의 집중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한다. - 과제나 주어진 활동에 필요한 것을 자주 잃어버린다. - 외부 자극에 쉽게 주의력이 흐트러지고 산만해진다. -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잃어버린다. - 잠정의 변화가 자주 일어난다...

​ ​소근육이란? ​소근육은 우리 몸에서 작고 세밀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들이다. 주로 손가락, 손목, 발가락같이 대체적으로 몸에서 말단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소근육은 세밀하고 정교한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필기, 작은 물건을 잡기, 젓가락 이용 등의 행동들은 모두 소근육을 필요로 한다. ​ ​ ​ADHD, 자폐 아이들이 소근육 장애를 겪는 이유 ​소근육은 미세한 움직임과 조절을 담당하는데 ADHD나 자폐 아이들은 이러한 미세한 동작, 즉 글쓰기나 정교한 작업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ADHD 아이들이 소근육 장애를 겪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 ​ ADHD 아이들은 종종 신경 발달 지연을 겪을 수 있다. 이는 소근육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

퍼러 비즈 ​ ​ 퍼러 비즈(perler beads)는 작은 플라스틱 비즈로, 색상별로 배열하고 원하는 모양을 다리미를 이용하여 살짝 녹게 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제공되는 창의적인 놀이이며 아이들이나 어른들 또한 재미있게 작품을 만들 수 있다. ​ ​ ADHD가 있는 아이가 퍼러 비즈를 가지고 놀이하는 것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미세한 동작과 시각적인 창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집중력과 주의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6살 아이부터 할 수 있어 엄마와 함께 앉아 하면 좋은 놀이 치료도 될 수 있다. ​ 다이아몬드 페인팅 ​ ​ ADHD 아이가 다이아몬드 페인팅을 하면 정말 많은 혜택들을 얻을 수..

​ ​ ADHD는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으로 100명에 최대 13명인 소아질환이다. 발병 시기는 보통 12세 이전에 발병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증상이 호전되어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 약물치료, 비약물 치료 비교 ​ ADHD, 아직 명확하게 완치에 대한 답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 치료를 하는 환자 비율이 비약물 치료 환자보다 높다고 한다. 한국경제 신문에 따르면 약물치료를 한 ADHD 환자의 70-80%에서 주의력, 집중력이 증가하고 과잉행동 감소 등에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장기적 학습능력 증진 효과에 대해서는 확실히 검증된 바가 없다. 또한 식욕부진, 두통이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 ​ ADHD 약물치료는 비교적 비용이 적고..